어느새 ‘바깥은 여름’···주말 30도 안팎, 다음주엔 1호 태풍 발생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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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인 댓글 조회 0회 작성일 25-06-08 23:56본문
현충일 연휴 기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주말에는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주말을 기점으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후텁지근해질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인 7일에는 중국 남부에서 발달한 저기압과 습한 공기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주말 내내 내륙 중심으로 30도 이상 오르면서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13~21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가 되겠다. 일요일인 8일 아침 최저기온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다.
연휴가 지나고 다음 주부터는 아열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한반도가 위치하면서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겠다. 고온다습한 수증기와 기존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만나면서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
10~11일에는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13일에는 전남과 경남에 비 소식이 있다. 해당 기간 아침 기온은 16~22도, 낮 기온은 24~30도로 평년(최저기온 16~19도, 최고기온 24~29도)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기상청은 “현재 한반도 상공에 찬 공기 위치해 평년보다 낮은 기온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이후에는 고온다습한 남풍이 유입해 기온이 단계적으로 상승하겠다”고 예보했다.
다음주에는 올해 첫 태풍이 발달할 가능성도 있다. 7~8일 필리핀 해상에서 열대저압부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주변 해수면 온도가 30도 이상으로 높아 태풍으로 발달할 수 있다. 태풍으로 발달하게 되면 2025년 태풍 1호 ‘우딥’이 된다. 기상청은 “열대저압부 발생 및 발달 여부에 따라 우리나라 기압계와 날씨 변동성이 매우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토요일인 7일에는 중국 남부에서 발달한 저기압과 습한 공기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주말 내내 내륙 중심으로 30도 이상 오르면서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13~21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가 되겠다. 일요일인 8일 아침 최저기온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다.
연휴가 지나고 다음 주부터는 아열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한반도가 위치하면서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겠다. 고온다습한 수증기와 기존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만나면서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
10~11일에는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13일에는 전남과 경남에 비 소식이 있다. 해당 기간 아침 기온은 16~22도, 낮 기온은 24~30도로 평년(최저기온 16~19도, 최고기온 24~29도)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기상청은 “현재 한반도 상공에 찬 공기 위치해 평년보다 낮은 기온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이후에는 고온다습한 남풍이 유입해 기온이 단계적으로 상승하겠다”고 예보했다.
다음주에는 올해 첫 태풍이 발달할 가능성도 있다. 7~8일 필리핀 해상에서 열대저압부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주변 해수면 온도가 30도 이상으로 높아 태풍으로 발달할 수 있다. 태풍으로 발달하게 되면 2025년 태풍 1호 ‘우딥’이 된다. 기상청은 “열대저압부 발생 및 발달 여부에 따라 우리나라 기압계와 날씨 변동성이 매우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