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쇼이구 안보수장, 평양 도착···김정은 회동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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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인 댓글 조회 0회 작성일 25-06-06 12:03본문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회동한다.
러시아 타스통신은 4일 쇼이구 서기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지시로 북한 평양에 방문했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가안보회의는 이번 회담에서 양측이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북·러조약) 일부 조항 이행에 대해 논의하고,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 해방을 도운 북한군의 기억을 항구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스 통신은 이와 더불어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을 비롯한 국제 정세 현안들도 논의 대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쇼이구 서기의 북한 방문은 지난 3월21일 이후 약 두 달여 만이다. 당시 쇼이구 서기는 2시간 넘게 김 위원장과 회담하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쇼이구 서기는 최근 북·러관계의 주요 고비마다 방북해 사실상 푸틴 대통령의 특사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러시아 타스통신은 4일 쇼이구 서기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지시로 북한 평양에 방문했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가안보회의는 이번 회담에서 양측이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북·러조약) 일부 조항 이행에 대해 논의하고,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 해방을 도운 북한군의 기억을 항구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스 통신은 이와 더불어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을 비롯한 국제 정세 현안들도 논의 대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쇼이구 서기의 북한 방문은 지난 3월21일 이후 약 두 달여 만이다. 당시 쇼이구 서기는 2시간 넘게 김 위원장과 회담하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쇼이구 서기는 최근 북·러관계의 주요 고비마다 방북해 사실상 푸틴 대통령의 특사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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