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차로 도로에서도 음주단속’···대구경찰, 6월 ‘광역 특별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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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인 댓글 조회 0회 작성일 25-06-06 01:31본문
대구경찰청은 6월 한 달간 음주운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기존 개별 경찰서 단위로 실시하던 단속을 3~4개 경찰서가 연합해 1개 권역으로 편성 및 실시하는 ‘광역 단속’이다.
경찰은 권역별 경찰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해 장소에 제한받지 않고 시내 주요 도로 또는 유흥가 인근에서 음주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달구벌대로·동대구로 등 대로에서 양방향 단속도 가능하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특별 단속은 음주 교통사고 예방과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지역에서는 지난 2월 이후 음주단속에 적발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음주단속 건수는 2월 273건을 기록한 뒤 3월과 4월에는 각 336건과 376건으로 늘었다.
특히 지난달에는 485건으로 급증했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매달 30여건(3월 29건) 발생했다. 경찰은 단발성 단속이 아닌 연중 지속·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기온이 올라 나들이 등 외부 활동 및 각종 모임이 많아져 음주 기회가 늘고, 이에 따라 음주운전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특별 단속에 나서게 됐다”면서 “현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차량정체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단속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기존 개별 경찰서 단위로 실시하던 단속을 3~4개 경찰서가 연합해 1개 권역으로 편성 및 실시하는 ‘광역 단속’이다.
경찰은 권역별 경찰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해 장소에 제한받지 않고 시내 주요 도로 또는 유흥가 인근에서 음주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달구벌대로·동대구로 등 대로에서 양방향 단속도 가능하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특별 단속은 음주 교통사고 예방과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지역에서는 지난 2월 이후 음주단속에 적발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음주단속 건수는 2월 273건을 기록한 뒤 3월과 4월에는 각 336건과 376건으로 늘었다.
특히 지난달에는 485건으로 급증했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매달 30여건(3월 29건) 발생했다. 경찰은 단발성 단속이 아닌 연중 지속·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기온이 올라 나들이 등 외부 활동 및 각종 모임이 많아져 음주 기회가 늘고, 이에 따라 음주운전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특별 단속에 나서게 됐다”면서 “현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차량정체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단속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