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라크] ‘캡틴’ 손흥민 없이 나선다···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도전하는 한국, 이라크전 선발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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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인 댓글 조회 0회 작성일 25-06-08 04:20본문
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에 도전하는 홍명보호가 ‘캡틴’ 손흥민(토트넘)을 제외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이라크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9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B조 6개국 중 선두(승점 16점)를 달리는 한국은 이날 비기기만 해도 조 2위까지 주어지는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을 확보할 수 있다.
경기 시작을 앞두고 공개된 선발 라인업에서 한국은 손흥민을 명단에서 제외했다. 아직 발부상에서 완쾌되지 않은 만큼 굳이 무리를 시키지 않으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손흥민을 대신해 이재성(마인츠)이 주장 완장을 찬다.
4-2-3-1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오세훈(마치다젤비아)이 원톱에 서는 가운데 황희찬(울버햄프턴), 이재성,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2선을 구성한다. 중원은 황인범(페예노르트)과 박용우(알아인)가 지키고 포백은 이태석(포항), 권경원(코르파칸), 조유민(샤르자), 설영우(즈베즈다)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울산)가 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이라크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9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B조 6개국 중 선두(승점 16점)를 달리는 한국은 이날 비기기만 해도 조 2위까지 주어지는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을 확보할 수 있다.
경기 시작을 앞두고 공개된 선발 라인업에서 한국은 손흥민을 명단에서 제외했다. 아직 발부상에서 완쾌되지 않은 만큼 굳이 무리를 시키지 않으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손흥민을 대신해 이재성(마인츠)이 주장 완장을 찬다.
4-2-3-1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오세훈(마치다젤비아)이 원톱에 서는 가운데 황희찬(울버햄프턴), 이재성,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2선을 구성한다. 중원은 황인범(페예노르트)과 박용우(알아인)가 지키고 포백은 이태석(포항), 권경원(코르파칸), 조유민(샤르자), 설영우(즈베즈다)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울산)가 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