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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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인 댓글 조회 4회 작성일 24-10-27 01:07본문
이혼전문변호사 “녹음파일 조사 시작도 안 돼”…명태균·김영선 소환 시간 걸릴 듯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을 제기한 강혜경씨가 11시간 30분간 검찰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지난 23일 오전 11시쯤 창원지검에 출석한 강씨는 이날 오후 9시30분쯤 청사 밖으로 나왔다.강씨는 “아주 기본적인 조사만 했고 녹음 파일에 대한 조사는 시작도 안 됐다”며 “(조사할) 내용이 너무 많아 몇 차례 더 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김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느냐는 질문에 “아직 그 단계까지는 아니다”라며 “내용이 너무 많다”고 답했다.이번 조사는 강씨를 상대로 한 다섯 번째 소환이자 검찰이 지난 17일 대검과 부산지검 소속 검사 1명씩을 보강한 이후 사건 관련자들을 처음 소환한 일정이었다.검찰은 강씨를 앞으로 더 소환한 뒤 각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씨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을 불러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창문 없고, 외부 운동 제한 두통 등 건강 악화 호소“언제 풀려날지 몰라 고문 부정적인 생각 자꾸 떠올라”법무부 화성외국인보호소 방문시민모임 ‘마중’의 이윤정 활동가는 지난주 외국인보호소에서 풀려난 ‘구금 비국민’ A씨로부터 “5만원만 빌려달라”는 전화를 받았다. 2019년부터 구금돼 온 A씨는 다리 통증이 악화돼 4년7개월 만에 보호(구금)가 일시 해제됐지만, 이후 치료비·생활비로 돈을 다 쓰고 수중에 1000원이 남았다고 했다. 이 활동가는 “그는 보호 일시 해제 후 내리막 삶을 살고 있다”며 “벼랑 끝에 서 있는 그를 붙잡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마중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한 극장에서 제5회 ‘찾아가는 보호소 이야기’ 행사를 열고 보호소에 갇힌 이들의 현실을 알렸다. ‘불법이라는 장벽에 가로막힌 목소리들’이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약 30명이 참석해 “갇혀있으니 죽은 것과 같다” “버려져 있는 것 같다” 등 ‘구금 비국민’의 목소리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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